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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

[뉴욕증시] 경기 회복력 기대 약화에 하락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력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9.84포인트(0.96%) 떨어진 16,412.71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3.68포인트(1.25%) 빠진 1,865.0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10.01포인트(2.60%) 내린 4,127.73을 각각 기록했다.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3월 고용동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오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 회복력이 아직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시장 분위기는 역전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주가는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2∼4%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증시의 대조정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투자자문사 웰스 캐피털매니지먼트의 짐 폴슨 수석 전략가는 "1982년 강한 상승세가 시작한 이후 1311거래일 만인 1987년 10월 19일 '블랙먼데이'가 발생했다"면서 "현재의 상승세가 시작된 지 1311일거래일이 되는 다음 달에 대폭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 투자은행 삭소 뱅크의 스틴 야콥슨 투자책임자(CTO)는 S&P 500 지수가 "30% 가량 폭락할 시점에 근접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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