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왕'의 자리를 두고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경쟁이 시작됐다.

5일 MBC '무한도전'에선 올해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전 준비에 돌입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멤버들 간 경쟁을 통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뽑는 자체 예선전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단 한 명만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동안 멤버들은 주행 능력 테스트를 위해 지그재그, S자, 연속 8자 돌기 등 고급 기술을 익혀야만 했다.

코스 완주 시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테스트에서 독보적인 기록으로 1등자리를 지켜왔던 유재석의 라이벌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가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KSF 홈페이지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일명 '무도 마니아'의 접속 폭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