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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정준영 커플, '비오는 날 동동주 데이트'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정준영 커플/MBC 제공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유미·정준영 커플이 비오는 봄날 특별한 데이트를 했다.

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유미가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곳이 있다"며 정준영을 우결마을 근처 민속촌으로 이끈다.

다정하게 우산을 나눠 쓰고 민속촌에 들어선 두 사람은 곳곳을 둘러보며 데이트에 돌입했다.

관아를 본 정준영은 자신의 의자라며 뛰어가 사또 의자에 앉아 '외모 지상주의 왕'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해 정유미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궁합도 보고 옛날 문방구를 재현해놓은 곳에서 추억의 뽑기를 만들기도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정유미의 바람대로 비오는 날 주막을 찾은 두 사람은 파전과 동동주를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