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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불후의 명곡' 걸스데이 소진·민아, 이선희 '영'과 '썸씽'의 만남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걸스데이의 소진과 민아/KBS2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과 민아가 이선희의 '영'을 불렀다.

5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 2탄에서 소진과 민아는 80년대 교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영'을 불렀다.

이날 소진과 민아는 '영'을 부르던 중간에 걸스데이의 히트곡 '썸씽'의 한 소절을 삽입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이선희는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참 예뻐서 가수 아닌 다른 것을 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인연'을 불렀던 윤민수와 신용재의 점수 418점을 넘지 못해 아쉽게 무대를 떠나야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