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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이필모·최여진, 아쉬운 종방 소감 전해

'응급남녀' 출연진들(왼쪽부터) 송지효, 최진혁, 최여진, 이필모/tvN 제공



5일 오후 8시 40분 최종화를 앞두고 있는 tvN '응급남녀'의 출연진들이 종방소감을 전했다.

'응급남녀'에서 오진희를 연기하며 '로코퀸'의 자리에 오른 송지효는 "지난 석 달 동안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오진희를 연기하며 행복했다"며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했고 그 모습을 시청자분들께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응급남녀'는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오진희의 남편 오창민을 연기한 최진혁은 "제게 '응급남녀'는 참 많은 것을 도전하게 했다"며 "거침없이 망가지고 이혼도 하고 의사도 되고 아이도 보고,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또 다른 최진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드라마 속에서 창민이가 성숙해진 만큼 저도 배우로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치프'로 여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국천수 역할의 이필모는 "의료계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누가 되진 않을까 늘 걱정했다. '국치프'란 캐릭터는 나와 닮은 점이 있어 더욱 애착이 갔던 역이었다. 지난 겨울과 봄 '국치프'로 살 수 있어 행운이었고, 분에 넘치는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언제나 통통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최여진은 심지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최여진은 "하나의 완주곡을 끝내지 못한 기분"이라며 "뭔가 더 있을 것 같고 아쉬운 기분이다. 아마 정이 많이 들어서인 듯하다. 심지혜를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멋진 여자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남녀'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유료 플랫폼 기준 평균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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