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음식에서 유리조각"…영세식당 돈 뜯어

서울 노원경찰서는 6일 영세한 음식점을 돌아다니며 '음식에서 유리가 나왔다'는 거짓말로 점주에게서 돈을 뜯어낸 혐의로 박모(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일대의 식당 2곳에서 점주를 협박해 총 12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음식을 먹으면서 미리 준비한 유리조각을 입에 넣고 씹어 일부러 상처를 냈다. 그러고는 주인을 불러 "음식에서 유리조각이 나와 상처를 입었다"며 돈을 요구하는 황당한 수법을 썼다.

강도상해·특수절도 등 전과 12범인 그는 특별한 직업 없이 PC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돈이 떨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