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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몬트리올서 '역사적 건물' 보존 프로젝트 발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역사적 건물 보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난 3월 말 몬트리올 시의회는 '몬트리올 프로젝트(Projet Montreal)'를 채택했다. 역사를 간직한 공공 건물이나 주택을 보수 및 보존하는 취지에서다. 담당자 붐바루(Bumbaru)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보수 계획이 정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역사적 건축물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있다"라고 말했다.

몬트리올 문화부는 우선 각 구의 유서 깊은 건물들을 파악한 뒤 철거나 보수가 필요한 경우를 구분할 예정이다. 몬트리올 프로젝트를 발표한 안느 마리 시구앙(Anne-Marie Sigouin)은 "몬트리올시에선 예전부터 역사적 건물을 대상으로 보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경우엔 사적인 소유의 주택이나 건물도 보수 및 복원 명단에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농 고티에르(Manon Gauthier) 문화유산 행정 고문관은 건물 보존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적 건물들이 더욱 도시와 조화를 이룰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보존에 도움을 주는 건물주에게도 보상금 지급을 통해 최대한 혜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 로랑스 우드 로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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