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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끼있는 사람들 모여라!..'오디션 사이트' 만든 프랑스 두 남성 화제



프랑스 툴루즈에서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두 남성이 화제다.

올해로 각각 26, 27세인 레미 들라(Remi Delac)와 얀 다안(Yann Dahan)은 6개월 전 '스타 양성소'라는 이름의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었다. 툴루즈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둘은 특별한 계기를 통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얀은 "동생이 개그맨 지망생이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볼 때마다 항상 같이 다니던중 연예인이 되는게 정말 어렵다는 걸 알게됐다. 재능이 있다고 모두 스타가 되는 것도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얀은 이를 계기로 그의 친구인 레미와 함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비디오를 업로드할 수 있는 특별한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

◆ TV 오디션 프로그램 참고해

유투브, 마이스페이스 등을 보면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만든 동영상이 수백만 편에 달한다. 사이트 '스타 양성소'의 경우 노래, 개그, 춤, 음악으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분야에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올라온 동영상은 소속사들과 네티즌들이 보게 되며 SNS를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첫 업로드일 경우 무료지만 이후엔 동영상 하나당 4.99 유로(한화 약 7200원)을 내야한다.

레미는 "TV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유행하는걸 참고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보면서 오디션 사이트를 운영하면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사이트는 아직 초보단계인 상황. 둘은 올해 말까지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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