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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마지막 연인은 유대인?…英 공영방송 다큐 방송

아돌프 히틀러의 오랜 연인이 유대인일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영국 공영방송 채널4는 히틀러가 나치 패망 직전 결혼식을 올리고 동반자살한 에바 브라운이 유대인일 수 있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데드 페이머스 DNA'를 오는 9일 방송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전했다.

데드 페이머스 DNA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메릴린 먼로 등 역사적 인물의 DNA를 분석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2차 세계 대전 종전 당시 한 미군 정보장교가 브라운의 아파트에서 가져온 머리빗에서 나온 머리카락 8가닥을 2000달러(약 211만원)에 구입했다. 과학자들의 조사 결과 이 머리카락에는 유대인 혈통에만 나타나는 특정한 유전자 배열이 있었다.

그러나 채널4는 DNA 분석에 쓰인 머리카락이 정말 브라운의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9세기에 독일에 살던 많은 유대인이 가톨릭으로 개종했기 때문에 히틀러나 브라운이 그의 선조에 대해 잘 몰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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