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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악동뮤지션 소속사 동료 방예담 하모니카 세션으로 참여…'K팝스타 2'우승·준우승자 하모니

악동뮤지션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에 SBS 'K팝스타 2' 우승·준우승자가 뭉쳤다.

악동뮤지션이 7일 정규 1집 '플레이'를 발표하는 가운데 11개의 수록곡 중 방예담이 세션으로 참여한 곡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방예담은 4번 트랙인 '지하철에서'에 하모니까를 담당했다.

방예담은 지난해 12살의 나이로 'K팝스타 2'에 출전해 빼어난 노래·춤 솜씨를 보여준 것은 물론 하모니카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심사를 보던 박진영은 "방예담이 하모니카를 부는 모습은 스티비 원더를 떠올리게 한다"는 극찬을 한 바 있다.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은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지난 시즌 결승 무대까지 경쟁을 벌였고, 결국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다. 또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어 화제가 됐다.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은 지난해 엠넷 '후 이즈 넥스트: 윈' 마지막 서바이벌 배틀 생방송에 출연해 이하이와 함께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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