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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텔레토비·탑기어·닥터 후 본다···BBC 공급 추진



조만간 북한주민들이 텔레토비, 닥터 후, 탑기어 등 영국 BBC 간판 프로그램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는 영국 외무부와 공영방송 BBC가 북한으로부터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의향을 확인했다고 6일 보도했다.

BBC가 지난해 대북 콘텐츠 공급 프로젝트에 착수해 북한이 반감 없이 받아들일 만한 콘텐츠를 선별해 외무부를 통해 북한 측에 공급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북한 측이 수개월에 걸친 논의 끝에 호의적인 반응을 전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의 대북 TV 콘텐츠 공급 계획은 현지 주민에게 외부 세계를 알리는 취지에서 무상 제공을 원칙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용 등에 대한 북한 당국의 편집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