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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엔젤 아이즈' 강하늘·남지현,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재연…가로등 뽀뽀 이은 케미

SBS '엔젤아이즈' /SBS 제공



SBS 주말극 '엔젤 아이즈'의 강하늘과 남지현이 가로등 뽀뽀에 이어 번지점프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엔젤 아이즈' 2회 방송에서 강하늘과 남지현은 지난 5일에 방송에 나왔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처럼 번지점프를 했다.

촬영은 지난달 한 번지점프장에서 이뤄졌고 고등학생 때 번지점프 경험이 있었던 강하늘은 여유로웠지만 남지현은 기대감으로 부풀었다는 후문이다.

당시 강하늘은 "예전에도 줄이 돌았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제발 돌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기원했는데 어쩔수 없더라"라며 "지현 양과 이렇게 촬영중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웃어보였다.

지난 1회 방송에서 가로등 뽀뽀를 선보여 풋풋한 소년과 소녀의 모습을 선보인 두 사람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강하늘씨와 남지현양이 마치 황순원의 '소나기'속 주인공을 연상시킬 정도로 깨끗하고 순수한 연기를 펼쳐서 큰 호응이 이어졌다. 남은 방송분에서도 번지점프장면을 포함한 열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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