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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양주 아파트서 추락한 20대 숨져

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김모(23)씨가 화단으로 추락해 숨졌다.

6일 오후 6시 20분께 이웃 주민은 김 씨가 발코니에 걸터앉아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 신고를 통해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지만 손 쓸 새도 없이 추락했다.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김 씨가 조울증을 앓아왔다는 친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