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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LG디스플레이, 1분기 저점으로 회복세 -키움

키움증권은 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산업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월 이후 줄곧 빠지기만 하던 TV용 패널가격이 15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반전했다"며 "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1% 줄어든 6조332억 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54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1년 이상 지속된 패널가격의 하락추세와 초기 단계인 OLED TV 사업의 비용부담 등에도 불구하고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기초체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고해상도 LTPS LCD, OLED TV, Flexible OLED 등 고부가 차세대 제품군에서 기술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앞으로 관전 포인트는 LCD TV의 대형화 추세, 중국 노동절, 브라질 월드컵 시기의 세트 판매동향, 신규라인 투자 진행 상황, 주요부품의 수급차질 여부 등"이라며 "이들 변수의 향방에 따라 하반기 이후 LCD 패널산업이 추세적 호황기에 진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