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12월23일까지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강사 실전대비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어 중급수준 이상의 결혼이민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결혼이민자에게 스피치교육 및 다문화이해 교육을 실시, 강의 자료 준비·PPT 만들기·강의 실습 등으로 구성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강사활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또 컴퓨터교육·직장예절교육·자격증 관련 취업교육 지원·통번역능력인증시험대비반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02)3395-9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