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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엑소 12명 변신 완료 컴백 초읽기…가요계 폭풍전야

크리스·백현·루한·디오(위 왼쪽부터), 첸·수호·레이·세훈(가운데 왼쪽부터), 시우민·찬열·타오·카이(아래 왼쪽부터) /SM엔터테인먼트



새 미니앨범 발표를 앞둔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가 멤버 전원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 2일부터 SM타운 홈페이지와 엑소-K, 엑소-M 공식 홈페이지 등에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여온 엑소는 7일 엑소-K 백현과 엑소-M 첸의 티저 이미지를 끝으로 12명 멤버의 변신을 모두 공개했다.

엑소는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거울에 투영된 모습과 강렬한 컬러감이 어우러진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다. 지난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 등 발표하는 모든 앨범으로 특급 흥행을 기록한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지 관심이 집중된다.

엑소는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컴백을 알리는 '엑소 컴백쇼'를 개최한다. 한편 엑소는 6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성룡 자선 콘서트 '2014 피스&러브&프렌드십'에 주걸륜·왕리홍·손남·장소함·코코리·사정봉·방조명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함께 출연해 1만여 관객을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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