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 '스피릿스톤즈'를 7일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오픈 마켓이다. 이 오픈 마켓의 주요 시장으로 알려진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남미 지역에서 이 게임의 인기가 높았던 것도 이번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스피릿스톤즈'는 판타지 풍 카드게임과 퍼즐 RPG의 묘미를 버무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게임으로 400장이 넘는 히어로 카드를 활용해 독특한 스쿼드를 만들 수 있고 500여 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다이내믹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의 기본 언어에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추가해 7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