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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봄 꽃을 닮은 '주류'…그 화사함에 빠지다

(사진 왼쪽부터) 버니니 블러쉬, 쿠엘포 피나 콜라다, 보가 콰트로, 아그와.



새 봄을 맞아 국내 주료업계에서 봄 꽃을 닮은 주류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화창한 봄날의 벚꽃을 닮은 와인으로는 '버니니 블러쉬'가 있다. 이 제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자라난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해 깨끗한 피니쉬와 적당한 농축미를 자랑하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5%의 저도주로 풍부한 과일과 잘 익은 라즈베리·스트로베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달콤함과 과일향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술로 인기다.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수선화를 닮은 주류는 '쿠엘포 피나 콜라다'다. 수선화의 흰색을 닮기도 했지만, 자기애를 가질 만큼 화려한 스펙 또한 수선화를 떠오르게 한다. 부드러운 코코넛향과 달콤함을 극대화해 매력적이다. 알코올 맛이 거의 나지 않아 여성들이 좋아하는 칵테일로도 알려져 있다.

'보가 콰트로'는 농익은 팬지가 생각나는 레드 와인이다. 미세한 타닌과 부드러운 피니쉬를 자랑하는 보가 콰트로는 카베르네 소비뇽·쉬라즈·메를로·피노 네로가 주 원료이다. 와인을 머금었을 때 묵직하게 입안을 감돌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보가 브랜드답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와인 바틀은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스타일리쉬함을 뽐낸다.

'아그와'는 봄 하면 떠오르는 푸른 새싹 빛을 띠고 있는 프리미엄 코카잎 허브 리큐르다. 해발 2000m의 안데스 산맥에서 재배된 최상의 코카잎과 36가지 허브를 추가시켜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칠링된 아그와와 신선한 라임·레몬을 곁들이거나 에너지 드링크나 버니니 블러쉬와 믹스해 마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섞어 마시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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