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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도끼·더 콰이엇, 엠넷 '쇼미더머니3' 출연 확정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는 랩퍼 도끼(왼쪽), 더 콰이엇(오른쪽)/일리네어 레코즈 제공



래퍼 도끼와 더 콰이엇이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 심사위원이 된다.

엠넷은 7일 "힙합신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 온 도끼와 더 콰이엇이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다"며 "이 둘은 한 팀을 이뤄 1차 예선부터 래퍼 지원자 선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공동 설립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프로듀서 자격으로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게 됐다.

현재 바스코, 뉴챔프, 키네틱플로우의 ULT, 기리보이, 본킴 등 유명 래퍼들이 오디션 참가자로 확정된 상태다.

국내 최초 래퍼 발굴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 힙합신에서 활동 중인 실력자들까지 데뷔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다.

첫 방송은 7월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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