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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CEO 3명중 1명 이공계…평균 나이 58세

10대 재벌그룹 최고경영자(CEO) 3명 중 1명 이상이 이공계 출신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의 평균 나이는 58세로 조사됐다.

7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10대 재벌 상장사 91곳의 대표이사 124명(공동대표·각자 대표 포함) 중 대학 전공 기준으로 이공계 출신은 43명으로, 전체의 34.7%에 달했다.

대표적으로 최치준 삼성전기 대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대표, 박영기 LG화학 대표가 서울대 금속공학과 출신이며,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는 연세대 기계공학과, 박재홍 한화 대표는 한양대 기계공학과, 마용득 현대정보기술 대표는 홍익대 기계공학과 출신이다. 또 이형근 기아차 대표,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대표,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과 동문이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48명으로 38.7%를 차지했고 고려대 16명, 연세대 11명, 한양대 9명, 성균관대 5명, 한국외대 5명, 경희대 3명 등의 순이다.

10대 재벌그룹 CEO의 평균 나이는 58세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만 42세로 가장 젊었다. 반면 신격호 롯데쇼핑 대표가 91세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주 일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중에서 가장 젊은 CEO는 이한상 SK컴즈 대표로 46세다.

그룹별 평균 나이는 SK가 55세로 가장 젊고 삼성·한화·두산 각 57세, 현대차 58세, 현대중공업 59세, LG 60세, 롯데·GS·한진 각각 61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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