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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공예지 노력 결실 맺나…김수현 주연 '최악의 친구들' 출연

공예지



배우 공예지가 영화 '셔틀곡'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화 '셔틀콕'은 열 일곱 소년 민재(이주승)와 남동생 은호(김태용)가 피가 섞이지 않은 누나 은주(공예지)를 찾아 서울에서 서산 당진 전주를 거쳐 남해로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 시민 평론가상, 시민 평론가상 2관왕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덕분에 공예지의 재발견이라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공예지는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 중편영화 '최악의 친구들(2009년 개봉)'과 '남자들'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방' '고도를 기다리며' '한 여름밤의 꿈' '사랑이 저만치가네'등을 통해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CF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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