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엄기준, '골든 크로스' 귀요미 등극…절대악과는 다른 반전 매력?

엄기준/손진영 기자 son@



배우 엄기준이 KBS2 새 수목극 '골든 크로스'의 귀요미로 등극했다.

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석구 PD는 "엄기준은 평소 좋아하던 배우다. 절대적인 악을 구현하는 역할이라 오히려 귀여운 외모를 지닌 엄기준이 필요했다"며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당황한 엄기준은 "세계 최고 금융회사 팍스 그룹 한국지사 대표인 마이클 장은 몇백 조 단위의 돈을 다룬다. 그러나 일 외적인 부분에서는 피규어를 수집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지닌 인물이기도 해 감독님이 귀여운 외모가 필요했다고 말한 것 같다"며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엄기준이 맡은 마이클 장은 주도면밀하게 계략을 준비하는 절대악이지만 그 역시 살아남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다.

그는 "지금까지 했던 악역보다 더 재밌다. 악역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설정했고 마이클 장의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엄기준의 악역 연기가 기대되는 '골든 크로스'는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0.001%의 탐욕에 의해 여동생과 아버지를 잃은 강도윤(김강우)의 복수극을 다룬 작품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