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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골든 크로스' 이시영·한은정, "역할,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

이시영/손진영 기자 son@



KBS2 새 수목극 '골든 크로스'의 두 여주인공 이시영과 한은정이 역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골든 크로스' 제작발표회에서 이시영은 "서이레는 부유하게 자란 엘리트 검사다. 이부분부터 나와는 동떨어진 인물이라 촬영하면서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고충을 말했다.

이어 "연습을 많이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다. 선배들의 열연을 보면 더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극중 이시영은 2등의 질투조차 모르는 수석 검사 서이레 역을 맡아 강도윤(김강우) 가족의 죽음 이면을 파헤친다.

그는 "박진감이 넘치는 작품이라 맘에 들었다. '골든 크로스'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분이다"라고 오랜만에 정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은정/손진영 기자 son@



또다른 여주인공 한은정도 경제권력자 모임인 '골든 크로스'의 대표 홍사라 역으로 KBS2 '구미호 : 여우누이뎐'이후 4년 만에 얼굴을 내비친다.

극중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여야 할 그는 "힘들다. 역할상 겉으로는 웃고 뒤로는 압박을 줘야해서 말투부터 행동까지 고치고 있다"며 홍사라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복귀하는 거라 부각되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작품도 설득력있고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골든 크로스'와 홍사라 역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여배우의 고민의 흔적이 묻어있는 '골든 크로스'는 오는 9일 첫방송되며 이시영·한은정 외 김강우·엄기준·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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