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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골든 크로스' 김강우, 정치 입문설?…"권력과의 싸움 끝낼 것"

김강우/손진영 기자 son@



배우 김강우가 정치 입문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강우는 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수목극 '골든 크로스' 제작발표회에서 "권력과 싸우는 역할을 많이 맡다보니 주변에서 '입당할거냐'고 자주 묻는다"며 "절대 아니다. 언제나 중간에 있는 사람이다. 가운데 있는 게 연기할 때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2013)·'싸이코매트리'(2013) 등을 통해 약자의 편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이번 '골든 크로스'에서도 권력자에 의해 희생된 여동생과 아버지 대신 복수를 다짐하는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의도치 않게 약자 편에 서 있는 연기를 많이 했다. 이상하게 결핍된 역할이 끌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절대권력과의 싸움에 마침표를 찍고 싶고 가족을 잃었을 때의 울분을 다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도윤은 태권도 국가대표를 목표로 살아온 인물인데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다. 현재 4부를 찍고 있는데 바닥에 누워서 울고 맞고 싸우는 장면이 많다. 팔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강우의 복수가 그려지는 '골든 크로스'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며 이시영·엄기준·한은정·정보석 등이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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