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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나이스신평, 대우·KCC건설 신용등급 강등

나이스신용평가가 7일 건설사 3곳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대우건설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낮췄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 부여됐다. 대우건설의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또 KCC건설의 단기 신용등급도 기존 A2+에서 A2로 강등했다. 대림산업의 경우 장기 신용등급은 AA-로 유지됐지만 등급전망이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건설업의 비우호적 산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조정한 기업 외에도 전체 건설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