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한 가족이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대표 강명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3일까지 '우드버리 커먼 스페셜 위크' 행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한번은 들러야 할 장소'로 알려져 있는 우드버리 커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동일하게 입점된 브랜드의 상품을 추가 할인 및 균일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는 센터 내에 착시 현상을 이용한 재미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같은 기간 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버버리·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럭셔리 브랜드 가방을 선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남성용 청바지를 60~70% 할인하며, 남성용 봄자켓을 9만9000원대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남녀 여름셔츠도 3만9000원에서 5만8000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디젤은 지난해 봄·여름 상품을 60%, 가을·겨울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 에스카다(Escada)는 13년 봄·여름 상품을 기존 50%에서 2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원피스·풀오버·탑 등 니트류는 5만원~1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2006년부터 2011년 전상품을 90%, 2012년 전상품을 80% 파격 할인 판매한다. 막스마라에서는 2012년 봄·여름 상품을 70%, 2012년 및 2013년 가을·겨울 상품은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폴로 랄프로렌·라코스테·갭 등 유명 캐주얼 브랜드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폴로 랄프로렌은 일부 남녀 의류를 3만원~8만원, 언더웨어를 2만원~5만원의 균일가로 제공하고, 라코스테는 스페셜존 상품을 60% 할인해 판매한다. 갭에서는 반팔 티셔츠를 최저 1만9000원의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반팔PK셔츠를 2만원, 남성용 면바지를 5만4000원대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우드버리 커먼 스페셜 위크' 기간 중에는 인기 글로벌 브랜드의 슈즈·잡화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돌체 앤 가바나는 2012년 가을·겨울 구두를 20% 추가 할인해 선보인다. 어그에서는 2012년 및 2013년 가을·겨울 상품 구매고객에게 2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전시 상품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파슬은 시계 및 가죽잡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2품목 또는 3품목 구매 시 각각 20%·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롱샴은 2011년과 2012년 가죽·잡화상품을 최대 80%, 지난해 가죽·잡화상품은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토즈 매장 앞 야외행사장에서는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이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 팝앤컬러 후라이팬은 1만원에, 사이런스포스 익스트림 진공청소기 2종은 기존 25%에서 3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테팔 벽시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는 삼성에버랜드 패션의 인기 패션·잡화 브랜드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빨질레리·빈폴·니나리치 등의 상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