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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잠정 영업익 8조4000억…전년비 8.78%↑(상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8%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87% 늘었다고 밝혔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 편의를 돕기 위해 차원에서 제공된 것이다.

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5개 주요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 평균인 8조4589억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증권사들의 매출액 추정 평균치는 54조6807억원으로, 이날 잠정 발표한 매출액은 이보다 다소 낮았다.

1분기 실적은 IM(IT·모바일)부문의 경우 스마트폰 판매가 예상보다 증가해 호조를 보였고, 반도체부문은 메모리 업황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나 시스템 반도체 부문 실적 약세로 전분기와 유사한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들은 올 2분기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제품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갤럭시탭4' 시리즈 등 태블릿 제품에 본격적인 힘을 얻으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IM(IT·모바일)부문은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공급망관리(SCM)를 통한 원가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갤럭시S5의 본격적인 출시와 디스플레이 부문도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9조3400억원 수준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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