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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소상공인 체감경기 1년래 '최악'…2분기 전망 상승

올해 1분기 서울 소기업·소상공인의 체감 경기가 1년래 가장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3월 서울 소재 소기업 400곳과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체감경기지표(BSI) 조사 결과, 1분기 BSI는 58.3으로 기준치 100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발표했다. 소기업·소상공인의 1분기 BSI는 지난해 2분기 61.8, 3분기 59.1, 4분기 62.3에 이어 1년래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 2분기 체감 경기를 가늠해 보는 전망BSI는 84.4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자들은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로 '국내수요 감소'(61.6%)를 꼽았다. 이어 업체 간 과당경쟁(12.9%), 원자재 가격 상승(8.6%), 가격 경쟁력 약화(4.6%) 등을 언급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51.3)과 숙박·음식점업(53.2) 등 '생활형·자영업 부문'이 경기를 가장 나쁘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고, 2분기 전망에서도 도소매업 분야의 전망지표는 80.4로 가장 낮았다.

소기업·소상공인의 1분기 자금실적 BSI는 61.7로 매우 저조했고, 2분기 자금전망 BSI는 80.3이었다. 이는 6·4 지방선거와 정책금융 지원확대 기대감으로 2분기 자금전망 BSI가 전분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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