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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지하철 파업 진압 실패…버스 노선 증설로 대응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일어난 지하철 노조 파업으로 도시 전체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이를 제지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지난 금요일 시작된 파업으로 탑승이 금지된 10개 역이 위치하는 타과칭가, 세일란지아 이 사망바이아, 필로투와 같은 지역의 직장인들은 출퇴근에 큰 영향을 받게 됐다. 게다가 브라질리아 지하철은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법원 측에 파업 중지 명령을 요청했으며 법에서 요구하는 최소 인력인 30% 라도 근무지에 복귀하게 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법원의 반응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그 시행 가능성은 여전히 낮아 보인다.

현재 임금 10% 인상과 함께 근무시간을 6시간으로 축소하라는 요구를 제시한 지하철 노조 측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교통대란을 우려한 정부는 노조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얻지 못하자 버스 노선의 증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번 교도소 대란에 이어 파업이 잇따르자 브라질에서는 노동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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