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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회의원 배지 '國→국회' 변경안 운영위 통과

국회의원 배지 문양에 한자로 돼 있는 '國(국)' 자를 한글화하는 규칙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8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기 및 국회의원 배지를 한글화하는 내용의 '국회기 및 국회 배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국회를 상징하는 국회기, 국회의원 배지 등의 문양이 한자로 돼 있어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國'자가 의혹을 나타내는 '혹(或)'자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 이를 한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지는 제헌국회 이래 총 9차례 도안이 변경됐으며 제5대 국회 참의원(1960~1961년) 및 제8대 국회(1971~1972년)에서는 한글 '국'을 사용했다.

국회는 법사위를 거쳐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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