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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밀회' 8회 김희애·유아인 관계 급진전 예고…불타오르는 '금지된 사랑'

'밀회' 7회 주요장면/JTBC 제공



김희애와 유아인의 금지된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7일 JTBC 월화극 '밀회' 7회에선 오혜원(김희애)을 위해 모텔에 들어선 이선재(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혜원은 선재에게 아무 곳으로나 운전해달라며 부탁하고 집에 왜 안 갔냐는 선재의 물음에 "집이라는 데가 가끔은 직장 같을 데도 있단다"라고 답하며 혜원은 자신의 힘든 상황을 내비친다.

이에 선재는 근처 모텔로 가 혜원이 편히 쉴만한 깨끗한 방을 찾는다. 이를 본 혜원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어. 널 불러내는 게 아닌데. 나 지금 도망치는 거야. 너랑 그런 데 들어가기 싫어서"라며 말하고 돌아가 선재는 홀로 남겨진다.

집에 돌아온 혜원은 자신의 상처보다는 남의 이목만 신경쓰는 남편 강준형(박혁권)과 크게 싸운 뒤 자신을 찾아온 선재를 밀어내려 차갑게 군다. 하지만 혜원은 곧 자신의 나이와 현실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린다.

다시 또 어긋나기 시작한 두 사람은 선재가 장학증서를 받으면서 다시 만나게 되고 혜원에게 비아냥거리는 서영우(김혜은)를 본 선재는 충격을 받는다.

선재는 혜원에게 "어제까지 선생님한테 서운 했던 거 싹 다 뭉개졌어요. 대신에 지금 무지 핏대 나고 열 받아요"라며 화를 내 남의 시선만 생각하는 준형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준형은 선재를 제자로 삼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욕구가 앞서 선재와 혜원의 관계를 보고도 모른 척 한다. 혜원은 자신의 환경에 환멸을 느끼기 시작하며 순수한 선재의 마음에 조금씩 문을 열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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