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아버지인 명창 조통달, 둘째 아들인 조현과 함께 3대의 음악 실력을 자랑 한다.

9일 방영될 '화끈한 가족'에서는 조관우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서기 위해 맹연습 중인 조현, 조통달과 조관우의 놀라운 가야금 연주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관우의 아버지는 판소리 인간문화재 제 5호로 현재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조통달 판소리 전수관 이사장으로 있는 조통달 명창이다.

조관우는 열 살 연하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 하는 아내 손혜련씨와의 사이에서 첫째 조휘(20), 조현(17), 조환(5), 조하은(2) 등 사 남매를 낳았다.

방송에서는 무대 위 신사적인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가족에게 끊임없이 잔심부름을 시키는 조관우의 모습, 술을 마시면 연락이 두절대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남편 때문에 속이 상해 시아버지인 조통달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손혜련씨의 모습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