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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미용 시장 진출 본격화 "미오기-핸즈유니 납품계약 체결"

김사룡 kt cs 채널마케팅본부장(왼쪽)과 송인영 핸즈유니 대표이사가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KT



kt cs의 스킨케어 브랜드 미오기가 미용 시장에 진출한다.

kt cs는 에스테틱 브랜드 핸즈유니에 미오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t cs는 이번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핸즈유니와 함께 미오기 제품라인 확장, 홈쇼핑 판매, 해외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핸즈유니는 전국 66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로서 스파, 헤어, 네일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t cs는 이번 납품계약 체결에 따라 '힐링 이펙터 알엑스' 세트를 비롯해 30여 종의 미오기 제품을 핸즈유니에 공급할 계획이다. kt cs는 지난 3주간 핸즈유니 본사 직영점 피부 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공급예정인 미오기 제품에 대한 샘플링 조사를 벌인 결과 '매우 만족'이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송인영 핸즈유니 대표이사는 "kt cs 협력을 통해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사룡 kt cs 본부장은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통해 미오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화장품 공급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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