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캠핑·낚시 등 레저용품을 상시 할인 판매하는 반값캠핑관을 오픈하고, 매주 화요일 마다 인기제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하프딜'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반값 캠핑관은 텐트·타프·테이블·해먹·바비큐용품·낚싯대·구명조끼 등 캠핑과 낚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상시 할인 판매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인기제품 4개를 '하프딜'을 통해 기존 판매가의 반값으로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8일에는 나들이 필수품 그늘막 텐트 '코베아 썬블럭'을 기존 판매가의 딱 반값인 5만45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 '콜맨 디럭스 릴렉스 체어'도 50% 할인한 3만9500원에 30개 선착순 판매한다.
이 밖에 바다 낚싯대 '바낙스 슈퍼캐스트'(3만8000원) 등 총 4개 제품을 반값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프딜'로 소개되는 이벤트 상품은 행사 당일 단 하루만 반값으로 판매된다.
반값 구매의 기회를 아쉽게 놓친 고객을 위해, 할인폭이 높은 인기 캠핑용품도 한 데 모아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설치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버팔로 갤럭시 스크린 그늘막텐트'를 38% 할인된 6만8000원에 판매한다.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실형 텐트로 국민텐트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은 '코베아 퀀텀골드'도 22% 할인된 85만2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은 반값 캠핑관 오픈을 기념해 캠핑·낚시 카테고리 상품 구입시 사용 가능한 5만원, 10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자정 선착순 400명에게 지급한다. 이밖에 스포츠·레저 전품목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및 10%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마련한다. G마켓 검색창에서 '반값 캠핑관'을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G마켓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캠핑·낚시용품 판매가 전년(2012년) 대비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포츠의류와 운동화 판매량도 21% 증가하는 등 레저와 스포츠 관련 품목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