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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멕시코 '중세 축제' 가면 나도 멋진 기사!



'중세'라는 키워드가 풍기는 신비스럽고 멋진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멕시코의 '중세 축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최근 멕시코시티 근교의 마르케사 숲에서 중세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마을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축제의 조직 위원장 비앙카 이바라는 "참가자들이 정말로 중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대장장이, 빵 굽는 사람, 농민 그리고 하녀들 사이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축제는 100% '가족'을 대상으로 계획됐다.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은 시골 농부, 주술사, 집시, 공주 등의 의상을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세의 공포스러운 사형기구 기요틴과 교수형 장비가 마련된 '고문 박물관'에서는 사형수의 자리에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중세 축제는 '중세 시대'라는 단체가 주관한다. 배우에서부터 일반 직장인까지 '중세 마니아'들은 모두 모여 있다.

/신디아 발데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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