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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3월 車 수출액, 역대 두 번째 월간 최대실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3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42만5510대) 16.4%, 내수(13만8230대) 5.4%, 수출(28만6754대) 9.9%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3월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생산은 지난해 주요 업체의 주말특근 미실시로 인한 기저효과, 조업일수 증가 및 내수와 수출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한 425,510대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노사협의로 일부 공장을 제외하고 주말 특근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과 조업일수를 비교하면 20일에서 21일로 1일 늘어났다.

내수는 최근 소비심리 개선과 국산차의 신차효과, 수입차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13만8230대로 상승세를 보이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차 점유율은 2012년 3월 8.1%에서 지난해 3월 9.2%, 올해 3월 11.4%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자부 측은 "대형 및 SUV와 더불어 소상공인이 주로 사용하는 1톤 트럭(23.3%↑)과 경형(7.8%↑)의 증가가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수출은 美 경기회복에 따른 영향과 신차 및 RV 모델 투입확대 등으로 경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28만6754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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