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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브루노 마스, "코리아 아유 레디"…리듬과 하나된 공연

브루노마스/엑세스 제공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몸짓·리듬이 한국에 착륙했다.

8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에서 브루노 마스는 '문샤인' '나탈리'로 공연을 시작했다.

브루노 마스는 이날 그를 상징하는 밀짚모자를 쓴 채 기타를 들고 '트레저' '머니' '빌리어네어' 연달아 열창했고 약 1시간 30분 동안 총 17곡을 소화했다.

"코리아 아유 레디~"라는 물음에 남녀노소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온몸으로 화답했다. "춤추고 노래하고 놀자"는 그의 말에 입석과 좌석 구분없이 모두 일어나 라이브를 즐겼다. '음악에 몸을 맡긴다'는 표현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특히 브루노 마스의 끈적이는 춤과 섹시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었던 '아워 퍼스트 타임' 무대에선 여기저기서 "목소리 진짜 좋다"라는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브루노 마스/엑세스 제공



2011년 발매한 '메리 유'와 브루노 마스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밝힌 '이프 아이 뉴' 무대는 팬들의 합창으로 그의 국내 인기를 실감케했다.

신나는 리듬과 브루노 마스의 귀여운 발동작이 인상적인 '런어웨이'에서는 공연장에 발로 바닥을 치는 소리만 들리기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후 '낫싱 온 유' '그레네이드' '저스트 더 웨이 유 아'와 마지막 곡 '고릴라'까지 시간이 흐를 수록 브루노 마스의 '꿀성대'는 진가를 발휘했다.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엑세스 제공



브루노 마스는 2010년 데뷔 앨범 '두웝스 앤 훌리건스'로 팝 신을 평정한 싱어송라이터로 2014 제56회 그래미어워즈에서 팝보컬을 수상했다.

그의 첫 내한 공연은 1월 21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 후 2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일찍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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