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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우리 동네 예체능' 조달환·김혁, 인생 최고의 명장면 꼽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조달환·김혁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발굴한 탁신 조달환과 에어프린스 김혁이 '예체능'을 다시 방문했다.

8일 '예체능' 51회에선 1주년 맞이 모임이 그려졌고 조달환과 김혁은 즉석에서 '내 인생 최고의 명장면'을 꼽았다.

첫 회 선수급 탁구 실력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조달환은 "내 33년 인생 최고의 명장면"이라며 탁구공이 네트를 넘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신기의 백스핀 장면을 꼽았다.

함께 출연한 김혁은 "그 때 당시 조작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 내 선수 생활은 물론 '예체능' 출연 통틀어 제일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다"라고 덧붙였다.

조달환과 김혁 외에 이날 방송에선 배드민턴 구멍이라 불린 찬성과 필독, 농구 편 우지원과 3회 출연으로 '예체능'의 고정을 노리는 김영철까지 함께 울고 웃었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이에 강호동은 "옛날 생각난다. 세월 후딱 가네"라며 남다른 감회를 표현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