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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지방우정청, 민족시인 영원우표 발행

/서울지방우정청 제공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은 9일 우편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사용일 당시의 국내 기본통상우편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영원우표'를 추억의 인물 시리즈우표에 적용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인물 시리즈우표는 우리 시대 각계 영웅들을 추억하기 위해 근현대 유명인물을 분야별로 선정하여 발행하고 있으며, 첫 번째'야구인 장효조, 최동원'에 이어 두 번째 묶음으로 '민족시인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를 우표에 담았다. 우표는 3종으로 발행량은 총 136만8000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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