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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관내 초·중·고교 대상 '재활용품 수집 학교별 경진대회' 개최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관내 81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학교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폐건전지·폐휴대폰·종이팩(컵) 등 총 3가지 품목이다.

평가항목은 '학교별 학생 1인당 평균 수거량'을 총 두 차례에 걸쳐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각각의 품목에 대해 최우수·우수·장려 각 1개씩 총 9개 학교를 선정, 11월 중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폐휴대폰·폐건전지 수집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서울시 장학재단과 서울시를 통해 별도의 평가와 시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