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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파리 신도시 '라데팡스', 비어있는 사무실 계속 증가



파리 외곽에 위치한 '라데팡스(La Defense)' 지구에 1000여곳의 사무실이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데팡스는 파리 중심에서 서쪽 외곽에 위치한 신도시로 현대적 건물 및 상업적 특징이 돋보이는 지역이다.

지난 7일 발표된 한 분석에 따르면 라데팡스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은 7.5%다. 총 390만 m²에 달하는 공간이 비어있는 셈이다.

◆ 라데팡스, 유령 지역?

라데팡스 지역 사무실 공실률은 지난해 10월엔 공실률이 9%까지 올라 시의원들의 논쟁거리가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당선된 의원들은 빈 사무실들을 주거공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파리시장인 안느 히달고(Anne Hidalgo)는 1년에 1만개의 주거공간을 확보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현재 라데팡스의 총 공실률은 14%에 달하는 상황. 라데팡스 외곽 지역은 이 비율이 17%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라데팡스의 공실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파리 2014년 1분기 사무실 수요량은 전동기 대비 19% 증가해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 벵상 미셀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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