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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리아 지하철 파업으로 10개 역 폐쇄



파업으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브라질리아의 지하철이 일부 역을 폐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브라질리아 지하철 공사 측은 지난 10일부터 파업이 시작됨에 따라 일부 역에서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브라질리아 시의 지하철은 이용객이 많아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인 러시아워에는 평소의 3분의 1 수준인 7대의 차량만을 운행할 계획이어서 승객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공사 측은 또한 전체 24개 역 중 10개 역에서 당분간 탑승이 허용되지 않으며 하차만이 가능하다고 밝혀 아구아스 클라라스 지역의 페이라 두 과라, 콘세시오나리아스 역이나 타과칭가의 타과칭가 수, 센트루 메트로폴리타누, 사망바이아 수와 세일란지아의 과리로바 역 등에서는 지하철 탑승이 불가능하게 됐다.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브라질리아의 버스 운영을 담당하는 DFTrans 사에 버스 노선을 확충해 줄 것을 요구해 놓은 상태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파업 사태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법원에서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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