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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포털 네이트 종합커뮤니티에 방점

네이트Q



SK커뮤니케이션즈가 서비스하는 포털 네이트가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로 거듭난다.

네이버, 다음과 같이 통합 검색으로 승부하지 않고 타깃이 명확한 특정층을 상대로 긴밀한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온라인 사랑방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트의 가장 차별적 경쟁력이 게시판 정보공유 서비스인 '판', 뉴스 댓글 등 이용자들간의 개방된 소통에 있다고 보고 자유롭게 개인의 의견을 펼치는 공론화된 토론의 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9일 네이트에 따르면 최근 신설한 2종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필두로 꾸준히 유사한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신설한 '네이트Q'는 매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이슈에 대해 이용자들이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질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네티즌의 투표와 댓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의 편리한 참여를 위해 모바일과 PC에서 로그인 없이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질문과 관련된 뉴스/판/동영상 등의 게시물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트 Q는 매일 한 주제씩 운영되며 페이스북 네이트 계정(https://www.facebook.com/aboutnate)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외부 회원들도 편하고 부담 없이 주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트증권



앞서 지난 7일에는 증권전문 포털 씽크풀과 제휴를 맺고 포털 네이트에 증권서비스를 오픈했다.

네이트는 시간대별 증시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타임라인',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증권가의 소식을 담은 '증권가 속보' 등 한박자 빠른 정보는 물론 일별 주요 이슈를 정리해주는 '오늘의 이슈', 종목별 증권사 리포트를 철저히 비교 분석한 '리포트 분석' 등의 심도깊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네이트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를 겨냥한 구성이다. 자체 리포트, 종목별 핵심정보, 매매신호, 해당 종목의 살까팔까 등의 코너를 통해 사용자들의 직관적 이해를 돕는 한편 관심 종목의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명성남 SK컴즈 홍보부장은 "국내 대표 커뮤니티와 연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조만간 TV드라마 전용 게시판도 운영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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