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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브루노 마스 내한 어떤 반전 매력이?…떼창에 소감도 전해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엑세스 제공



브루노 마스는 반전매력의 소유자였다.

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현장은 외국 가수의 공연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연이은 떼창이 공연장을 메웠다.국내 팬의 떼창에 감동한 그가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까지 중 가장 큰 함성이었다. 고마워요 한국'이라는 소감을 게재할 정도였다.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엑세스 제공



◆ 강철 성대, 브루노 마스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꿀성대가 아닌 강철 성대였다.

8일 에서 그는 '문샤인' '나탈리'를 시작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게스트 없이 총 17곡을 독창했다.

지칠 법도 하지만 공연 후반 '낫싱 온 유' '그레네이드' '저스트 더 웨이 유 아'부터 '고릴라'까지 시간이 흐를 수록 그의 목소리는 감미로움에 쇳소리까지 더해져 오히려 견고해졌다.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엑세스 제공



◆ 댄싱킹, 브루노 마스

밀짚모자에 와이셔츠, 조끼는 브루노 마스의 상징이다. 그러나 8일 공연에서 그는 귀여운 발동작과 흐느적거리는 웨이브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1만 2천 여명의 관객을 지휘했다.

"춤추고 노래하고 놀자"는 그의 말에 입석과 좌석 구분없이 모두 일어나 라이브를 즐겼다.

신나는 리듬과 브루노 마스의 귀여운 발동작이 인상적인 '런어웨이'에서는 공연장에 발로 바닥을 치는 소리만 들리기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브루노 마스의 끈적이는 춤과 섹시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었던 '아워 퍼스트 타임' 무대에선 여기저기서 "진짜 좋다. 어떻게~"라는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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