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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장애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메리츠화재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3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8일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리츠화재 남재호 사장을 비롯한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해 직접 급식을 배식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0년부터 하상장애복지관과 자매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도서 발간을 후원할 계획이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메리츠화재와 하상장애인복지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들의 걱정해결에 많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원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은 협력 사례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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