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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김해 '9경·9길'에서 만나는 놓칠 수 없는 풍경

김해 1경 봉하마을 /김해시청 제공



가야의 숨결이 깃든 김해에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9경과 9길이 있다.

◆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김해 9경

김해의 볼거리 중 가장 잘 알려진 곳이자 9경의 첫 번째 명소는 봉화산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해 봉하마을로 이름 붙여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묘역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봄꽃이 만발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또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 미술관 전경이 뒤쪽에 있는 논과 어우러져 전망이 좋으며 3경인 수로왕릉은 김수로왕의 무덤으로 가야의 중심지였던 김해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4경 연지공원과 5경 화포천습지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명소이며 대청계곡과 신어산 철쭉, 경전철 수로왕릉역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김해의 장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김해 3길 봉하마을 대통령의 길 /김해시청 제공



◆걸으며 만나는 김해와 가야의 흔적

이와 함께 김해는 특색 있는 9길을 조성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1길인 해반천과 가야의 거리를 잇는 길은 국토해양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될 만큼 절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2길인 허왕후 신행길은 길을 따라 가야의 찬란했던 문화의 혼을 담고 있다.

3길인 봉하마을 대통령의 길과 4길인 분성산길, 5길인 신어산 종주길은 저마다의 개성 있는 풍경을 뽐내고 있으며 가야사 누리길과 용지봉 길, 낙동강 둑길도 여유를 즐기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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