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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웅인, 딸 세윤과 '아빠 어디가' 합류…김진표 대신 출연

김진표 대신 '아빠 어디가'에 합류하는 정웅인과 딸 세윤/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배우 정웅인이 가수 김진표의 자리를 대신한다. 정웅인은 오는 12일 촬영을 시작으로 MBC '일밤-아빠! 어디 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9일 정웅인 소속사 측은 "정웅인은 첫째 딸 세윤 양과 '아빠 어디가' 촬영을 한다. '아빠 어디가' 시즌2 시작 당시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출연 중인 작품에 전념하고자 고사했다. 하지만 정웅인은 제작진의 지속적인 섭외 요청에 결국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정웅인의 장녀 세윤 양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를 닮은 깜찍한 외모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정웅인 부녀의 '아빠 어디가' 출연 분은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가수 김진표는 그동안 일베 및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폄하 문제로 '아빠 어디가' 시즌2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논란의 중심에 섰고 결국 지난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딸 김규원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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