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 성시경과 노을의 전우성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가수 성시경는 단독콘서트 '성시경의 축가'는 올해만 세 번째 열리는 공연으로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성시경의 축가'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공연은 다음달 24~2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특히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니라 공연 외적인 다양한 볼거리와 사랑에 관한 사연을 사전 응모로 선별해 소개하는 등 연인들의 진솔한 사연들을 듣고 공감하며 즐기는 작은 축제 같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룹 노을의 전우성도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더 맨:위드 유' 티켓을 9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다.

데뷔 12년 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8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우성은 공연에서 '만약에 말야' '언제라도'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콘서트에는 노을의 멤버가 스페셜 게스트로 총출동해 지원사격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