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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불꽃 속으로' 박태준 회장·박정희 정권 미화 우려 딛고 성공할까

'불꽃 속으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 회장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가 이달 첫 방송 예정인 가운데 성공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꽃 속으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률 보증 수표' 최수종이 박태준 전 회장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 박태형을 연기해 방영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박태준 전 회장과 박정희 정권을 미화한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오고도 있다. 그런 이유로 이 드라마는 KBS에서 '철강왕'이라는 제목으로 준비되다 편성이 불발됐고 1년 만에 TV조선으로 편성됐다.

이와 관련해 연출자인 김상래 감독은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미화에 대한 부분은 염두에 두지 않았고 걱정하지 않고 있다"며 "박태준 전 회장의 삶은 조정래 선생 같은 분도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으로 집필할 만큼 과오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드라마에는 손태영·류진·이인혜 등 주연 배우들과 독고영재·박상면·김진근 등 베테랑 연기자들도 출연한다. 박태형과 사랑에 빠지지만 나중에 대립하는 쿠미코 역의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의 추천으로 5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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