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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운 적 없어요"…양현석·이은주, 권상우·손태영 '부부애 과시'

양현석/KBS2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양현석·이은주, 권상우·손태영이 원앙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지난달 29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일에 대한 열정으로 결혼 생각을 못했었는데 지금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만난지 벌써10여 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진심이다. 아내가 나한테 항상 존댓말을 써준다"고 아내 이은주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손태영·권상우



권상우와 손태영도 이에 못지 않은 금실을 보이는 스타 부부다.

지난해 권상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볼 때 나는 축구, 아내는 '사랑과 전쟁'을 보려는 것 때문에 티격태격 할 뿐이다. 부부 싸움도 크게 한 적 없다"고 말했다.

손태영도 9일 TV조선 새 금토드라마 '불꽃속으로'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 남편이 지지를 해줘서 5분 만에 답이 나오더라"고 출연 배경을말하며 남편의 내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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